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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본 정보
약력

1983

대구비산농악 입단

故 임문구 선생님께 비산농악 꽹과리가락 사사

1985

세종문화회관 북의대합주 초청연주

1989

무형문화재 제4호 천왕메기 기능보유자 인정

1997

일본 히로시마 대구광역시 자매결언 축하연주

1998

일본 히로시마 대북 기증 축하연주 외 다수

2016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

 

수상경력

1997

38회 전국민속 예술경연대회 문화공보부 장관상 외 다수

11회 금복문화재 금복문화상 수상

2004

24회 대구문화예술상 수상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문화공보부장관상)

1989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4호로 지정

2016~2019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

 

유래와 특색

 

천왕메기란 오랜 옛날부터 현재의 대구광역시 비산동 일대 주민들이 신앙해온 '기천왕', '중천왕', '말천왕'에대한 정초의 '지신풀이'이다.

'기천왕'은 현재의 북비산로타리 위쪽에 큰 고목이 있으며, '말천왕'은 현 비산3동 삼성예식장 위치에 역시 고목이 있었다. '중천왕'은 현 비산11번지 자리에 위치하였는데 고목의 天王木과 사당 그리고 造山의 세가지가 짝이 되어 있었고, 사당 안의 벽에는 天王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사당과 造山의 1960년대 이후, 대구시의 도시개발 과정에 철거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天王메기'6.25동란 이전까지도 관행되었던 '지신풀이'이다. 口傳에 의하면, 400년 전에 대구 지방에서 계속된 가뭄과 돌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민심이 흉흉해졌을 때, 마을주민들이 '중천왕' 자리에 흙으로 당집을 짓고 치성을 드렸다 한다.

그 뒤, 주민들은 오고 가는 길목에 있던 당집에 돌을 하나씩 던지게 되었다. 그 돌이 쌓여 造山이 되었고 주민들은 여기에 돌을 던지는 것을 천왕에 대한 치성으로 알게 되었다.

 

 

연행과정

 

연행과정
 

길 굿

마을의 모든 패랭이패가 당제를 모시는 천왕당 문앞까지 이동하면서 치는 굿이다. 이동 수단인 동시에 당제를 드린다는 것을 온 마을에 알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문 굿

천왕당 앞 문에 도착하면 짧게 흥을 돋운 후 문굿사설로써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한해의 만복을 기원한다.

대내림

천왕문앞에서 이동하여 천왕당에 당도하면 대내림을 비는 천왕굿을 치며 신이 왕전히 내려 제관과 독축관을 선정할 때까지 계속한다. 대내림 천왕굿의 구름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천왕-굿, 천왕-굿, 천왕천왕, 천왕-굿(반복) 캐 개개개 ······ 깻 마지막에는 난타하면서 2회 인사한다.

천왕제

대내림 마지막에 당제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꿇어 앉으면 제관이 의례를 행한다. 독축관이 축을 읽고 마지막 상향-소리에 맞추어 천왕메기굿을 시작한다.

천왕메기굿

흥겨운 살풀이 장단에 맞춰 산과 물과 나무 등 만신에 예를 갖추고 천왕전에 동네의 안녕을 비는 천왕메기굿을 한다.

천왕메기 지신풀이

천왕당에 대한 지신풀이로 마을의 모든 병고와 액을 쫓는 다양한 사설로 읊으며 축원 발원한다.

천왕굿

지신풀이가 끝나면 천왕당 앞에서 또 흥겨운 굿판이 벌어지는 마당이다. 천왕당 앞에서 행하여지는 굿이라 하여 천왕굿이라 한다.

천왕놀이

지신풀이와 천왕굿이 끝나면 천왕당을 돌아 기천왕과 말천왕 앞에서 한판굿을 한다.

마을굿

삼천왕에 대한 굿이 끝나면 마을 사람들의 놀이인 마을굿으로 이어진다. 이때는 풍물쟁이들의 놀이순서에 따라 정적궁이, 반직굿, 엎어빼기, 다드래기, 강강술래, 허허굿, 오방진, 모든굿, 살풀이, 개인놀이, 덧배기 등으로 굿이 이루어진다.

 

 

 

전수교육조교 및 장학생

   


전수교육조교 박정덕

  전수장학생 모채현

 전수장학생 이재훈

  전수장학생 한은실

 전수장학생 이근상

  전수장학생 이준호

  전수장학생 조중원

  전수장학생 김동현

 

 

천왕메기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403
서구문화회관 3층

053-555-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