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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본 정보
약력

1980

송곡 조정우선생 문하입문

1992~1994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금상

1996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

1997~1999

동국불교미술인회 회장

1999~2001

인천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1999~2003

한국전통미술인회 회장

1999~2019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4호 단청장 전수조교

2002~2010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심사위원

2005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2007~2020

경북불교대학 강사

2009~2014

()불교미술일섭문도회 이사장

2009~2018

문화재기능인시험 출제위원. 시험위원

2009~2020

국전. 대구시전. 경북도전. 신라미술대전. 현대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2020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4호 단청장 보유자

• 현) ()불교미술일섭문도회 상임고문, 본연불화연구소 소장

 

유래와 특색

 

단청장

단청이란 본래 동양사상에서 음양 오행설에 근거한 청, , , , 흑색의 오채(五彩)를 기본으로 한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여 건조물을 장엄하거나 공예품 등에 채화하여 의장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고분벽화, 동굴벽화, 불화(佛畵) 등 이른바 서(), (), ()를 총칭하는 것이다. 그러나 근대에 와서는 단청이라는 개념이 건축물에 채화하는 일, 혹은 그 상태만을 일컬어 한정되어 쓰여지는 경향이 있으나 고대로 올라갈수록 그 개념은 넓어지며 그 명칭도 단확, 단벽, 단록, 단주, 단칠 등으로 각기 다르게 불려졌다. 이러한 모든 장엄 행위는 고대의 지배세력 또는 나라의 길흉에 관한 의식이나 종교, 신앙적인 의례를 행하는 건물과 의기 등을 엄숙하게 꾸며서 일반 기물과 구분하기 위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선사시대의 유물이나 삼국시대의 고분벽화와 출토된 부장품에 장식된 문양 등이 단청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청(丹靑)의 기법

1. 출초(出草) : 단청할 문양의 바탕이 되는 밑그림을 ''라고 하고 초를 그리는 작업을 출초라고 한다. 또한 출초를 하는 종이를 초지(草紙)라고 칭하며 초지는 한지를 두겹 이상 배접하여 사용하거나 모면지 또는 분당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먼저 초지를 단청하고자 하는 부재의 모양과 크기가 같게 마름한 다음 그 부재에 맞게 문양을 그린다. 단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 바로 이 출초초이며 이 작업의 결과에 따라 단청의 문양과 색조가 결정되는 것이다. 출초는 화원(畵員)들 중에 가장 우두머리 격인 도편수가 맡아 한다.

2. 천초(穿草) : 출초한 초지 밑에 융, 또는 담요를 반듯하게 깔고 그려진 문양의 윤관과 선을 따라 1~2mm 간격으로 바늘이나 가느다란 송곳으로 미세한 구명을 뚫어 침공을 만드는 것을 천초 또는 초뚫기라 하고 천초를 끝낸 초지를 초지본(草紙本)이라 한다.

3. 타초(打草) : 가칠된 부재에 초지본을 선축물의 부재 모양에 맞게 밀착시켜 타분주머니(정분이나 호분을 넣어서 만든 주머니로 주로 무명을 많이 사용함)로 두드리면 뚫어진 침공으로 백분이 들어가 그려진 문양의 윤관이 백분점선으로 부재에 나타나게 된다.

4. 채화(彩畵) : 부재에 타초된 문양의 윤곽을 따라 지정된 채색을 차례대로 사용하여 문양을 완성시킨다.

 

 

연행과정

 

 

전수교육조교 및 장학생

전수조교 박현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흥덕길 57-21

TEL. 010-5498-0888

E-mail bonyeon@naver.com